시민·전문가 평가 반영한 시장 경쟁력 강화 컨설팅 지원
광명시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에코비즈니스 시장성 테스트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코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이 고도화된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4개월간 시장 검증 컨설팅을 지원한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총 50개 기업을 선발해 비즈니스모델 진단 워크숍을 통해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컨설팅 받을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민평가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컨설팅을 받으며 고객과 시장의 실제 반응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기본 및 심화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심화 컨설팅은 테스트 실행 결과 분석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으로 보다 밀도 있는 분석이 이뤄진다.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내의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으로 에코디자인 콘텐츠 및 친환경 분야의 아이디어,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품, 서비스 출시 전 판매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개선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 (https://www.gcon.or.kr/g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성 테스트 운영 사무국(070-5153-3095)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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