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시 운영자금 최대 2억원 융자 가능
연천군은 연천군 농업발전과 농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 개최를 지난달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를 선발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 지원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및 운영자금 용도로 최대 2억원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연리는 1%,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한편 연천군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6명으로 배정인원은 별도 없이 150점 만점에 90점 이상자 전원 경기도로 추천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외부 전문기관평가기관에 의뢰하여 2차평가를 거친 후 최종 선정하여 연천군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전덕천 연천군 농업정책과장은 “연천 농업을 이끌어나갈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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