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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재능기부 '테크니컬러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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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재능기부 '테크니컬러너' 운영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04.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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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조명·음향·기계시스템 조작 등 전문지식 지도
기흥도서관의 ‘테크니컬러너’의 점검 및 운영 가이드 교육 현장.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기흥도서관의 ‘테크니컬러너’의 점검 및 운영 가이드 교육 현장.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재능기부사업 ‘테크니컬러너’가 시작돼 관내 도서관 및 복지관의 강당과 시청각실의 음향, 조명, 기계 시스템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용인시 관내 도서관 7개소, 복지관 5개소 등 모두 12개 기관에서 신청을 마쳐 지난 22일까지 우선 7개 기관에 대해 무대 장비 시스템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운영자를 지도했다. 남은 5개 기관도 순차적으로 방문,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테크니컬러’는 무대를 사용하거나 행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비한 기관에 재단의 전문 인력인 무대예술팀원이 직접 방문, 음향 조명 기계시스템을 점검하고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안전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재단의 점검을 받은 기관들은 무대조명기기나 기계시스템의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누전이나 화재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하는 등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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