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장정호 의원 선출

서울 용산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고진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설혜영, 이상순, 오천진, 김철식, 최병산, 윤성국, 김정준, 박미화, 이현미 의원이 선임됐으며, 총 29억4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정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해서 본 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고진숙 의원은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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