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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0년도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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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0년도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3.24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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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개 사업 예산 328억원 투입
▲ 동구 “얘들아, 골목에서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 동구 “얘들아, 골목에서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동구는 2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과 관련된 모든 예산을 분석하고 진단하여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발굴 및 모니터링에 활용코자 2020년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3년차를 맞는 동구는 아동권리 향상 관련 사업과 예산을 매년 늘려 왔으며, 올해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 총 170개 사업에 걸쳐 3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아동의 놀이와 여가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꿈엔뜰 키즈랜드, 동구랑 스틸랜드, 달동네놀이체험관 등 놀이시설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골목놀이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어린이 생활체육교실, 아이사랑꿈터 운영 등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아동들의 놀 권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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