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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량진 재개발 비리' 野의원 비서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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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량진 재개발 비리' 野의원 비서관 체포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7.10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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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서울 노량진본동 재개발 사업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A의원의 비서관을 지낸 이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이씨의 자택 주변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노량진 재개발 사업 조합장 최모씨가 공무원들을 상대로 금품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이씨가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를 조사한 뒤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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