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보행환경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일 번동사거리부터 수송중학교를 지나 수송초등학교 일부구간에 이르기까지 도로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현장을 찾아 관내 교통 보행환경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송중학교와 수송초등학교 앞 도로는 학생 등하교시 무단횡단이 잦고, 차량 무단진입이 빈번히 발생해서 교통 보행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유인애 부의장이 수송중학교 관계자로부터 해당 민원을 접수해서 북부도로사업소,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중앙분리대 설치가 이뤄질 수 있었다. 학교 앞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서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 무단진입 차단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보행환경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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