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아토피질환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여름방학 아토피 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으로 어린이 50명 및 보호자 50명을 모집하며 1차는 24~25일, 2차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각 열린다. 부천성모병원 및 분도의 집에서 2회에 걸쳐 1박2일로 운영된다.
부천성모병원에서는 아토피 중증도검사, 혈액검사, 피부단자검사를 실시하며 사전 6일 동안 식이섭취기록과 참여기간동안 기록해 식이섭취 상담과 지도가 이뤄진다.
또 피부 관리 방법 및 생활속 관리법, 스트레스 관리 등 아토피 강의와 영양교육 및 아토피간식 만들기 실습도 마련돼 있다.
신청은 시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57)또는 트위터 @bc_sosaphc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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