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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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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3.07.0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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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교통유발부담금 조사원 24명 조사 돌입

고양시 일산동구는 이달 8일부터 8월 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규정에 따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교통유발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시설물 소유자로부터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연면적 1,000㎡이상의 오피스텔 등 상업용 시설물이 대상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시설물 전수조사는 2013년 10월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부담금 산정기준인 교통유발계수 적용을 위한 실제 사용용도 현황 조사가 중점 대상으로 일산동구는 916개소 건물에 25,537건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는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달 조사원 24명을 공개채용 하여 7월 4일 조사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징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조사원은 시설물 방문 전수 조사와 아울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대한 안내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공실 및 주거용에 대한 감경신고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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