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8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양 물량 용도를 보면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산업용지 2필지 등 모두 8필지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 310~360.2㎡·공급가격은 4억2160만~4억8627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 649.3~722.8㎡·공급가격 4억5256만~6억9172만원으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이 255.6㎡이고 공급가격은 3억4378만원으로 무주택자(1순위), 실수요자(2순위)에게 추첨 공급된다.
종교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914㎡·공급가격 19억5228만원, 산업용지는 공급면적 1만3983.6~1만4306.5㎡·공급가격은 13억7039만~13억94884만원으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각 필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중도금과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기간에 대해 연 5.5%(변동 가능) 선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하면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양주직할사업단 판매부(031-820-8768)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