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7월 26일까지 급변하는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선택기회로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2014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공모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 생산자단체(농․축협) △ 영농조합법인 △ 작목반 등이 해당되며, 분야별 사업모델로는 △ 전국적인 명성과 품질 고급화를 제고시켜 대표적인 상품화 가능성 △농약사용 절감,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 농축산물 생산확대를 통한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생산자 단체의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을 선정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선정은 도(導)․시(市)의 선택형맞춤농정심의위원회에 상정해 △ 지도자의 유무,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도와 열의 △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미래지향성 △ 경영과 마케팅, 지역경제의 파급성 등을 검증 심의한 후 최종단체가 확정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