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9 16:21 (화)
국회, 원자력안전委 위원 4명 추천안 의결
상태바
국회, 원자력안전委 위원 4명 추천안 의결
  • 이원환기자
  • 승인 2013.06.13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에 김혜정, 김익중, 임창생, 나성호 위원을 추천하는 안을 의결했다.

새누리당이 추천한 임창생(73) 카이스트 초빙교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원자력사업본부장, 한국원자력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나성호(62) 전 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현재 유엔 방사선과학위원회 한국대표로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의 평가그룹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이 추천한 김혜정(49) 환경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은 원자력 안전과 에너지 정책, 방사능 오염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익중(53) 동국대 의대 교수는 경주환경운동연합 창립에 힘을 보탰으며,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원안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가운데 4명은 국회가 추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