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보편적 복지의 확대로 인한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폭증하는 복지업무로 가중된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필요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 사회복지공무원 업무연찬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일선에서 주민들을 응대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담당자 10명과 구청 담당자 8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침 개정사항,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활용,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구청과 주민센터 간 협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박상인 일산서구청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이 쏟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응대에 여념이 없는 일선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업무의 합리성을 높이고 과중한 업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복지만족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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