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제도 속에서 자녀들의 입시 준비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고등학생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전문가를 초청,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4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예비 고1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입제도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현명한 진로선택 및 자기주도학습 등에 대한 강의를 벌인다.
수강을 원하시는 사람은 28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study.yangcheon.go.kr)를 통해 선착순(10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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