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협동조합창업희망자, 공무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2월19일~ 3월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사진은 사회투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부소장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차수별로 사회적경제와 의사소통, 사업수립계획, 창업준비 과정이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임과 네트워킹으로 협동조합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 25명 이내이며, 수강생 확정 통보는 다음날 전화통보 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는 구 홈페이지(www.sdm..go.k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발전기획단(02-330-8671)에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sdmg2351@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영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