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거리 조성

그동안 성수역에서 성수 사거리(동이로)까지는 지하철 지상구간(교각하부)성동구와 광진구 경계선 상 경관조명 미설치 구간으로 경관조명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사업비 4억 원으로 연장 600m 구간에 2011년 7월부터 투광등 100등, LED 조명등 84등의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경관조명 설치 1단계 사업은 2008년 12월 착공하여 2009년 8월말까지 뚝섬역(성동교 남단)에서 성수역까지 사업비 13억원 연장 1.8km 경관조명 등 1,395등을 설치완료 한 바 있다.
이어 2단계로 이번 성수역에서 성수 사거리(동이로) 경관조명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성동구 지역 내 뚝섬역에서 성수 사거리 지하철 지상 전 구간에 경관조명이 설치됨에 따라 어둡고 칙칙한 지하철 교각 주변 환경이 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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