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0명 대상
도봉구 창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 보석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참가 대상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등 40명. 이들은 경기도 가평의 가평산내들체험마을(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916-7)로 이동하여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겼다.
가평 산내들체험마을은 목동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자연체험시설로 서울에서 1시간 20분 떨어진 곳에 있다. 남이섬, 용추계곡, 청평유원지, 아침고요수목원 등 명소들이 근처에 즐비해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빈다.
이처럼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체험마을에서 아이들은 승마체험, 사륜오토바이타기, 짚와이어 체험, 얼음썰매타기, 사륜 눈 썰매타기,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순으로 체험을 즐겼다.
창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최순녀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매년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