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ㆍ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체결
은평구는 우리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10월 6일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자금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등 주택의 개량자금 대출에 관한 금융지원 및 융자업무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우리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도시개발에 대한 대안으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두꺼비하우징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택개․보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자금 대출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융자대상은 은평구 추천 주택개량사업자와 공사계약을 체결한 자로 제한하고, 채권보전 및 업무절차 등 협약기관의 지원 및 협력사항, 협약기간 및 변경․해지에 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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