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인업체, 구직자 200여명 참여
양천구는 오는 30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천구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프랜차이즈, 서비스, 낙각공예, 전자제품조립 등 10개의 구인업체와 장애인 구직자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업체 간 면접 실시 및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대행, 면접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건강검진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28일까지 방문(양천구청 사회복지과), 전화(2620-4612), FAX(2620-4428)로 신청하면 되고, 10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업체로서 서울시 소재 구인에 관심이 있는 업체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사회적기업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구민은 행사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업체 부스에서 인사책임자가 참여하여 실시하는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전국 최초로 수익창출을 하는 비영리기관인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고용률을 높이고 사회적기업에 인적자원에 대한 정보전달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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