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 가져
동작구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연탄 300장과 쌀 부식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작구 상도4동 산65번지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저소득 주민 29세대를 찾아 실시되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석유화학 수출 전문기업인 케이피케미칼이 후원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겨울나기에 어려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탄나누기 행사 등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상도4동 장자교회 옆 공터에서 이웃사랑을 펼치게 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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