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전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아마추어 합창단 12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해 창원전국 그랑프리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하여전국의림 합창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서울시 여성 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금년 서울시 여성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합창단이다.
양천구립합창단의 임혜란 회장은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우수상에 그친 것이 조금 아쉽지만, 갈수록 발전하는 양천구립합창단의 위대한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상에 대한 아쉬움과 기쁨을 표현하였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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