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명지전문대학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함께 나누며 즐기는 평생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독서 서평쓰기 입문, 기부문화 특강, 부모교육 1, 부모교육 2, 학습동아리 운영자과정 등이다. 수강료는 과정별로 무료에서 100,000원까지이며 모집인원도 20명에서 80명까지 다양하다.
특히 ‘독서 서평쓰기 입문’과정은 수강료의 50%까지 지원되며 기부문화특강의 수강료 1만원은 어린이 공부돕기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교육 기간은 11월 23일 기부문화특강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명지전문대 사회교육관과 본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강좌를 수강하고자 하는 주민은 명지전문대학에 전화(☎300-3746~7) 및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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