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하자센터와 25일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마켓&포럼 2011'을 공동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마켓&포럼 2011은 지난 2007년 (주)노리단의 인증을 필두로 현재 80여개로 성장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되짚어보는 자리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모의투자 마켓과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네트워킹 포럼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 즉 사회적 투자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험하며 파트너를 맺는 과정을 '마켓'과 '포럼'의 두 가지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포럼 종료 후에는 ‘한 달 빠른 크리스마스 파티’ 라는 콘셉트로 참가자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마켓과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정보부스에서는 지원기관의 정책사업 안내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이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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