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시개발에서 공공기여 및 용적률 이전'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통행정을 통한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영인 수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 재건축 출구 전략',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는 '도시관리 수단으로서의 용적 이양제', 유나경 건축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합리적인 공공기여'에 대한 주제발표를 각각 한다.
이어 이인성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호 수원시 도시재생국장과 김세용 고려대 교수 등이 토론을 한다.
이재면 수원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사람 중심의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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