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양우 내안애(愛) 애플’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우 내안애 애플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05세대와 오피스텔 189세대 총 294세대로 이뤄졌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은 15.33㎡며, 오피스텔은 18.64㎡로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된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임대 수요를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며 “동대문구에는 3만여 개의 업체와 1인 가구 2만7000여 명, 서울시립대와 건국대 재학생 4만7000여 명, 자동차 관련 산업 1만여 개 업체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다. 취득세, 재산세는 면제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양우 내안애 애플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방문 전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양우 내안애 애플은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02-794-5102

유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