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이 12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201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 화성은 과학적 설계를 갖춘 문화재일 뿐 아니라 체험형 숙박시설과 상설공연 등 관련 프로그램의 높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관광의 별 문화관광자원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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