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수원시 화서사거리 부근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전 7시30분께까지 화서동 일대 5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출근시간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화서동 일대에 급수차량을 동원, 주민 70여 명에게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관로에 200mm정도의 파열이 생기면서 긴급보수공사를 실시했다"며 "현재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