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후 7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야구발전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청책워크숍엔 두산·LG·넥센 구단 사장과 KBO·KBA 관계자를 비롯해 前야구선수인 허구연·이용철·양준혁과 사회야구인 및 파워블로거, 전문가 등 야구관계자와 시민 130여명이 참석한다.
잠실야구장과 목동야구장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야구장의 시설개선과 사용료 문제, 야구장 주변 교통 정체 해소 방안과 고척동 돔구장 사용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청책워크숍은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 아프리카TV, KT올레온에어 등을 통해 생중계 되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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