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인 14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시민과 식품위생관련 종사자,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식품위생안전 유공자(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뮤지컬 '칼로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시청 야외 너른못 광장에서는 식품 관련 전시·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업체로 인증받은 CJ씨푸드, 동원에프엔비, 파리크라상 등 20곳이 식품을 전시·홍보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와 손바닥 세균 검사, 당뇨·혈압 검사, 체성분 검사, 저염 미각 테스트 등을 체험하는 건강부스도 설치된다.
떡메치기와 웰빙 건강빵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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