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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2년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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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2년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 선정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8.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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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실적·인력 등 요건 충족
▲ 시술을 하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내과 의료진.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시행기관’에 재지정되면서 지난 2018년 신규 지정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지정받게 됐다.

 

▲연간 실적 ▲인력 ▲시술 장소 ▲장비 등의 요건을 충족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1년간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으로 승인받았다.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은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 전체가 불규칙적으로 무질서하게 떨리는 상태) 환자를 위한 치료법으로 특수고안된 장치 기구를 이용해 좌심방에 있는 엄지손가락 모양의 작은 낭인 좌심방이를 폐쇄함으로써 혈전이 일어날 위험이 있는 곳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유용하며, 출혈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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