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민선7기 공약과제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실현’으로 공감 구정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열린구청장실 내 ‘남동e행복한 소통’ 메뉴를 신설해 운영한다.
‘남동e행복한 소통’ 페이지 내에는 ▲구청장 영상상담 ▲우리동네 민원 상담소 ▲남동소통광장으로 구성되며‚ 구청장 영상상담(10월 오픈 예정)을 제외한 게시판은 홈페이지 전면 개편 시점인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장 영상상담은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에 상담할 계획이다.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 남동구가 개선해야 할 사항 등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장 영상상담 접수는 상담일 기준 15일 전부터 5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선착순 원칙에 회당 3명까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상담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상상담을 할 수 있다.
다만 단순민원이나 개인간의 분쟁 등 구청장 상담으로 채택이 부적절한 경우에는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으로 이첩해 처리하게 된다.
‘우리동네 민원 상담소’는 남동구 주민들이 각자 거주하는 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게시하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제시하는 게시판으로 운영한다.
또한 ‘남동소통광장’은 남동구 소통 주요 추진사업인 남동토론회, 구청장 1일 동장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1일 현장소통민원실, 우리동네 소통민원실의 운영 내용 및 결과를 게시해 많은 구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