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예정
인천 부평구의회는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대한 질문, 현장방문, 추경예산안 심의,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게 된다.
9월 3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9월 4일과 5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 전반에 걸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9월 6일에는 4차 본회의를 개의해서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예산안 등 12건,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등 12건, 기타 안건 3건 등 총 27건이다.
나상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현장방문, 추경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돼 있다”며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줄 것과 추경예산안 심사 시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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