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평구는 22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19 사회적 경제 통합 아카데미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매년 각 구별로 운영돼 왔으나, 부평구를 비롯한 연수구, 미추홀구, 동구 4개구가 협의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 경제 통합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아카데미 과정은 ▲기초(이론)교육 ▲전문(이론‧실습)교육 ▲실무(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부평구에서는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7월 1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주 1회씩 6주에 걸쳐서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자료 작성하기 ▲효과적인 스피치 방법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회차별로 3시간씩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이어져서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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