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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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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 운영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7.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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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미디어아트 체험할 수 있는 기회
▲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 포스터.

부평구문화재단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시리즈’로 진행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를 오는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부모가 함께하는 6회차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소하게 여겨졌던 미디어아트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직접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시리즈’는 참가자들이 아티스트의 창작과정과 표현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에서는 전자음악, 사운드 아트, 오디오 비주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제호 작가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소리와 빛을 사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핸드폰, 구리철사, 자석과 같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부터 전기회로 같은 공학 재료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빛, 소리, 그림자, 영상을 바탕으로 증강된 마법공간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3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bpcf.or.kr)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사랑방운영팀(032-505-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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