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지도자 표창 및 동 대항 노래자랑, 단체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광진구 새마을운동 광진구지회는 새마을지도자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3일 뚝섬 한강시민공원 축구장에서 ‘2011 광진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및 제8회 새마을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와 함께 평소 투철한 새마을정신으로 3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 및 2011년 우수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진다.
2부 행사인 동 대항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서는 새마을회원 및 구민 구분 없이 예선을 거친 7명이 최종 결선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서 3부 행사에서는 다함께 줄넘기, 5인 5각 달리기 등 동 대항전 단체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가지면서 새마을 운동 재도약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새마을회원들은 지역사업, 부녀회 봉사활동, 문고 운영,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부터, 방역봉사, 생활청소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뉴새마을운동을 펼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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