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2:00 (수)
강북구, 201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추진
상태바
강북구, 201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추진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3.28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부패인프라 구축,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 등 5개분야 34개사업 추진

강북구는 ‘깨끗한 강북, 지속가능한 청렴기반 마련’을 비전으로 하는 ‘201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보다 내실 있고 강도 높은 시책을 마련하였다.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반부패 인프라 구축, 공직사회 청렴문화정착 등 5개 분야 34개 세부추진사업을 통해 청렴 1등구를 향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분야에서는 토목, 건축공사 등에 구민참여감사관제를 도입, 공사의 적정성을 강화하였으며, 시설공사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설공사사전점검제, 예산 편성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된다.
또한 주택,건축, 환경, 위생 등 청렴 취약분야에 대하여 클린 콜(clean-Call)제도, 민원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부패예방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분야에서는 매월 25일에 운영되던 ‘청렴의식 향상의 날’을 ‘청렴생화 점검의 날’로 확대·운영하여 공통실천과제와 세부 실천과제를 실천토록 하고, 전직원 윤리/청렴교육을 의무화하여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청렴시책의 근간이되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탁관행 근절을 위한 청탁등록시스템 도입, IT기반의 상시모니터링, 고위공직자 업무추진비 공개, 청렴 T/F팀 운영의 내실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패·공익신고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익신고자 보호조례를 제정하고, 감사당당관 핫라인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에 있으며, 청렴활동에 따른 청렴마일리지 부여, 청렴성과관리제 등을 시행하여 직원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