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첫걸음, 스마트기기 체험 및 활용 등 19개 과정 마련
동작구는 지난 5일부터 대방동 소재 유한양행 9층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첫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 이미지 편집, 소셜네트워크, 스마트기기 체험 및 활용 등 모두 19개 과정이다.
이중 매월 5개 정규과정과 2개의 특강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IT기술에 발맞춰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매월 말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태블릿PC 활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에 있어 어르신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210여명의 어르신들이 손주들과 트위터, 카카오톡 등으로 연락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열심히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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