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5:23 (수)
서울시, 교통비 받을 저소득 청소년 모집
상태바
서울시, 교통비 받을 저소득 청소년 모집
  • 김종민 기자
  • 승인 2012.03.26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1인당 2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26일부터 4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원은 한국스마트카드㈜가 사회환원 차원에서 내놓은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이자. 이는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내는 돈이, 사용되기 전까지 예치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이자다.

사는 곳 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사는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20% 이내) 및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내) 가정 청소년이다.

이미 교통비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나 다른 기관에서 교통비 등을 지급받고 있는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후 지원 여부는 4월13일 사회공헌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