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성동구의회는 16일 제190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호제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12일에는 성동구 해빙기 안전대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경청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고 13, 14일 이틀간은 2개반으로 편성된 조사특위 위원들이 해빙기 취약시설 135개소의 현장조사 활동을 벌여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13건, 건의사항 13건 등 총 28건을 적발했다.
마지막 16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된 성동구 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하고, 처리의견을 집행부에 이송하여 완벽한 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상임위에서 심사된 조례 등을 원안가결․채택 처리하고 이번 제19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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