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알리미,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확대운영 등

성북구가 구민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고용정보알리미 서비스’와 ‘취약계층대상 맞춤형 취업 Total-Care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하고 ‘찾아가는 이동 일자리상담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고용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공공장소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각종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LCD모니터 140대와 구청 청사 및 평생학습관 내 전자액자 등을 이용해 자체 구인정보와 서울시 및 직업훈련기관들의 구인정보, 그리고 사회적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정책 등에 관한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또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 등록 후 1개월 이상 미취업상태에 있는 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토털케어(Total-Care)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아울러 보다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및 직업훈련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지하철역, 평생학습관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 일자리상담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2월 구청 3층에 있던 취업정보센터를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명칭도 일자리지원센터로 변경했다.
또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구인구직상담, 취업정보확인, 구직등록필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개 동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창구도 개설했다.
송준길기자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