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용산구 거주 어르신 대상
용산구는 치매지원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치매선별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센터에서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원인 확진을 위한 MRI, 혈액 검사시에는 검사비도 지원한다.
치매환자 중 저소득층에게는 치매 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지역 가입자의 경우 7만 8천원, 직장 가입자 7만 3천원 이하라면 월 3만원, 연 36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아직 치매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용산구 치매지원센터(☎790-1541)로 언제든지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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