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구민들에게 민선6기 마지막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양천 발전의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에 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민선6기의 끝이 아닌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꿈을 현실로 그려나가기 위한 민선7기의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원천으로 힘차게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양천구와 구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민선7기에는 양천을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젊은도시,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생태도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도시로 한걸음 더 성장시켜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다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성별･장애로 차별이 없고 세대･지역 간의 갈등이 없는 포용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완성하겠습니다.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출발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내일 오전 7시부터 목동역에서 주민들에게 첫 출근아침인사를 할 예정이며 오목교역 부원빌딩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