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26미터, 길이 658미터로 7천만톤 저장
상습적인 수해와 북한 황강댐의 무단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군남홍수조절지가 완성됐다.
임진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군남홍수조절지가 공사에 들어간 지 6년 만에 완공됐다.
군남홍수조절지는 한탄강홍수조절댐과 함께 임진강 유역 홍수대책 일환으로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갔다.
군남홍수조절지는 높이 26미터, 길이 658미터로 7천만 톤이 넘는 물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게 건설됐다.
여기에 두루미테마공원과 생태습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설치돼 지역 관광명소로 개발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군남홍수조절지 완공으로 수해예방과 함께 문화·휴식공간과 교육·학습의 장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봅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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