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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확정에 따른 의정부 안병용 시장의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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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확정에 따른 의정부 안병용 시장의 출마의 변
  • 이종덕 기자
  • 승인 2018.04.1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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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안병용 시장(더불어 민주당 후보))은 지난 12일 공천확정에 따라 “미래를 꿈꾸는 희망도시를 완성 하겠다”며 17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4월 12일에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도 기초단체장 1차 공천 발표로 후보로 확정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공천을 받기까지 성원해 주신 문희상 의원님, 김민철 위원장님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을 치르고 결과에 승복한 구진영 공천신청자에게도 “수고했다”며 “지난 8년 동안 의정부의 아름다운 변화와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 왔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44만 의정부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많은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3선에 도전하는 이유로 “목표로 세웠던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일들이 아직 남아 있고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에 언급하신 CRC 안보테마 관광단지 조성, 캠프잭슨, 캠프스탠리 등 이미 구상한 사업들이 미군공여지 반환일정 변동으로 그 사업추진이 아직 확정되지 못하고 있어 그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가 의정부시와 44만 의정부 시민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경전철의 위기를 수습하고, 그 과정에서 예산을 절약하여 ‘채무제로’를 달성했고 따라서 의정부 재정은 건전해졌고 이로써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었으나 그럼에도 자유한국당은 억지주장으로 의회에서 조차 이를 폄훼하고 왜곡하더니, 선거가 개시되자 계속해서 같은 수법으로 민심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고 분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 시장은 “이번 선거가 공명선거 그리고 정책과 비전을 겨루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한다”며 “향후 거짓주장과 음해, 비상식적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의정부시의 미래가 밝고 공정하게 되는데 힘쓰겠다”고 출마의 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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