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신길 제8재정비촉진구역 공사현장(신남교회 옆)에서 3선에 도전하는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현장행정을 강조한 조길형 구청장은 과거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도약을 내딛고 있는 영등포의 모습을 상징하는 신길제8재정비촉진구역에서 영등포의 발전을 공고히 하고,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네 번의 의정생활과 두 번의 구청장직 수행을 통해 영등포 미래 백년을 열어갈 준비를 끝마치고, 영등포 미래 백년의 태동을 시작할 결의를 다져왔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재선 구청장으로 영등포 발전을 견인했으며, 민주당 경선 후보 중 마지막으로 출마선언을 하게 된다. 

현직 구청장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일정 조율을 통해 오는 15일에 출마선언을 결심하게 되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8년간 소통을 강조한 현장행정으로 영등포구를 항상 최고와 최초가 함께하는 명품 자치구로 변화시켰으며, 그간의 각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영등포 발전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당일 오후 3시에는 김안과 인근 선거사무소(영등포로 180, 3층)에서 지지자들이 함께 모여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