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 운영하는 G밸리패션센터가 G밸리 패션기업들과 함께 국제패션마켓 ‘패션코드 2016 S/S’에 참가했다.
10월 20일(화)부터 3일간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패션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패션 수주회로 130여개 참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금천구는 이번 수주회에 지난 7월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효원’, ‘클라우드라디오’, ‘치타아이웨어’, ‘본보’ 총 4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효원’은 자체 개발된 기계장비와 숙련된 장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고품격 남녀셔츠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독창적인 제조기법과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다수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라디오’는 2014년에 창립해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장을 소유한 유니섹스 의류 브랜드이다.
‘치타아이웨어’는 빠르게 급변하는 스타일의 변화에 치타처럼 빠르게 대응하는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아이웨어 디자인 브랜드이다.
‘본보’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30~40대 중년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캐주얼브랜드이다.
센터는 G밸리 패션기업들의 이번 수주회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부스비용, 홍보물 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해 개소한 G밸리패션센터는 G밸리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금천구에서 운영 관리하는 패션지원 시설로서 패션창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 패션쇼룸지원, 시설장비 대여, 인재육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밸리패션센터(02-2136-4743)나 금천구 경제일자리과(02-2627-130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