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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솔로탈출~ 실버두리! 행복한 만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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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솔로탈출~ 실버두리! 행복한 만남의 장
  • 유영아 기자
  • 승인 2015.10.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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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0월 16일 양천해누리타운, 솔로 어르신 대상 우정멘토 맺어주기

양천구(양천구청장 김수영)는 10월 16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솔로탈출~ 실버두리! 행복한 만남의 장」 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가 후원하는 사회단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수은)’의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배우자 상실에서 오는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위축감을 덜어드리고, 건전한 친구를 만들어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준비한 ‘행복한 만남의 자리’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60세 이상, 배우자와 사별한지 3년이 넘은 어르신 총 50명으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나서 흥겨운 장기자랑, 다과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우정 멘토로서 마음이 맞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이색 커플팀을 선발해 참여의 재미도 더한다. 신바람, 활력, 애교만점 3개의 커플팀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서로 말벗도 돼 주고 안부확인도 하며 우정멘토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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