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가 12월 2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온누리상품권 320만 원을 후원하여 김장을 위한 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였으며, 임직원 20명이 함께 배추김치 400kg를 담가 복지관 식당 ‘맛있는집’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점심 메뉴(수육 포함)로 제공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함께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배식 봉사 등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변화를 더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단체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 관련 문의는 전략기획팀(070-4804-605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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