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발전에 대한 공약・비전 제시

지난 1일 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TV 선거토론회를 통해 도심공동화 문제와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등 동구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라며 인물 차별성을 보여줬다.
이날 오전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광주KBS총국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동구 발전에 대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김 후보는 “동구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가 오롯이 살아있는만큼 이를 가꿔나가고 역어내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정부에게 지정받은 문화예술특구 사업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인프라를 키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구의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바꿔 육아・보육이 편한도시, 노인・아이・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체적으로 김 후보는 공약을 차분하게 설명해 듣는이에게 신뢰감을 드높이고 인물 경쟁력의 차별성을 확실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2년동안 부족한 점도 많지만 성과를 거둔 것도 많았다”며 “이번 4년간 김성환에게 믿음을 준다면 반드시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도록하겠더”며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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