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본격 선거운동 돌입

광주 동구 전국 최초 ‘문재인 특구’로 발전‚ 다짐

2018-03-04     전영규 기자
▲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 2일‚ 광주 동구선관위에 동구청장 후보로 첫 등록을 하고 있다.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 2일 오전 9시, 광주 동구선관위에 동구청장 후보로 첫 등록과 함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설치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양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동남을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실시한 공직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동구청장 예비후보로서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낙후된 광주 동구가 예전 광주 종갓집의 명성을 되찾고 호남  정치 1번지로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임기 내에 반드시 동구를 ‘문재인 특구’로 발전시키겠다”면서, “그 핵심은 도시재생 사업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과 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과제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